[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실버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간단한 짐을 실을 수도 있고, 보행 중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간이의자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보행보조기이다.
안천수 인천 발전본부장은 “오늘 전달된 보조기구가 어르신들을 도와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인천발전본부가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영준(가정1)동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한 인천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실버카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명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전본부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봄 김장 사이김치 지원, 공기청정기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의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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