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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취약계층 가정에 영유아용 카시트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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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취약계층 가정에 영유아용 카시트 무상 보급
  • 이춘식 기자
  • 승인 2019.05.0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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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차상위·다문화·한부모·세 자녀 가정 등에 33개 공급
제22회 어린이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양구군>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은 영유아 교통사고 피해를 감소시키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10일(금) 영유아용 카시트 무상 보급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격차가 안전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군(郡)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33개의 카시트를 지원한다. 

6세 미만 영유아가 3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구당 최대 3개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이번에 카시트를 수령하는 가정은 24개 가정이다. 

군은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순서에 따라 수혜 가정을 선정했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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