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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국가 암 검진 사업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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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국가 암 검진 사업 홍보 추진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5.09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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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암 검진 홍보 현수막 게첨 모습<사진=강진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강진군보건소(소장 서현미)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위암, 유방암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50세 이상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검진은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전국 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신분증 또는 검진표를 지참하고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또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에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2019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연중 게재, 암 검진 홍보 도우미의 1:1 전화 상담 및 검진 안내, 캠페인 실시, 안내 우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암은 조기발견 시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적극적인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 암 조기검진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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