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 경북검사국은 9일 농협구미교육원 소강당에서 지역내 농·축협 상임감사 및 감사팀(실)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북농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감사기법 공유를 통한 감사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사고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업무 역량제고와 감사업무 개선을 위한 상호토론, 금감원 특강, 사고사례 및 예방교육 등이 있었으며, 상임감사제 도입 홍보를 통해 자체 감사조직 활성화와 자정기능 제고로 농·축협 대국민 신뢰구축을 목표로 했다.
최병문 경북검사국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조직이 신뢰받기 위해서는 농·축협 감사업무가 중요하다”며 “감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감사기능을 강화해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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