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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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큰 호응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5.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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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의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바쁜 일손과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와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지적행정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종합민원과 지적관리담당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가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마을별로 순회 방문해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상담해 처리하고 있으며,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조상땅 찾아주기 등에 대한 민원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주왕산면 주산지리 등 7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 관련 민원 37필을 처리하고 38건의 지적민원을 상담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적민원을 해결 해줘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에 걸맞은 봉사행정과 군민 편익증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적민원실 같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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