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공동
- 여성정책 기관, 여성단체, 사회문화단체 등과 함께 공론의 장 열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여성정책 기관, 여성단체, 사회문화단체 등과 함께 공론의 장 열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과 공동으로「세상을 바꾸는 키워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오는16일 오후 2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춘천) 강당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과 관심이 증폭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사회적 논점을 파악하고, 여성정책 기관, 여성단체, 사회문화단체 등과 공론의 장을 열어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향을 도출하는 자리이다.
발제는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조현욱 변호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진행, 법과 생활 문화를 통해서 본 성인지 감수성 사례와 관점 변화를 토대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정유선 강원도의원, 전금순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경란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민연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학준 (재)한국여성수련원 교육문화사업부 부장이 패널로 참석,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효율적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 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며, 진행은 김원동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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