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17일 제1회 멸종위기 동식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월 생물다양성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아 17~19일 개최하는 제1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보고 그리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통하여 강원도지사상 3명 등 8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참가작품은 공원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강원도 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14일까지 참가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48종의 증식관리와 복원연구를 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