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동반성장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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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동반성장관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5.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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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스공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6일~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지난 1969년 처음 개최된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컨퍼런스 및 박람회로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가스공사는 초저온 밸브, 가스 감지기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해외 구매자와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현지 기업 초청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미주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가스텍(Gastech, 휴스턴), 아시아 석유가스전(Oil and Gas Asia, 쿠알라룸푸르), 석유 박람회(Global Petroleum Show, 캘거리), 국제석유가스산업전(ADIPEC, 아부다비) 등 세계 유수 전시회에 총 41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KOGAS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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