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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맛도 재미도 최고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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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맛도 재미도 최고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5.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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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성 이벤트 대폭 축소, 체험 위주의 축제 진행 눈길
제16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 개막식 모습<사진=장흥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에서 개최된 제16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에는 2만여명의 관광객이 키조개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70%이상이 대부분 외지 관광객으로, 키조개 생산어가의 소득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 기간에 제암산철쭉제 행사와 주변의 관광지인 회진낚시공원, 천문과학관, 우드랜드, 정남진 토요시장 등을 찾은 관광객을 행사장으로 유도한 것이 성과를 거뒀다.

관광객 수와 음식 판매 등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늘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서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행사장을 많이 방문했다.

어린이들을 위하여 감성돔 치어방류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득량만에서는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최고 품질의 키조개가 생산된다”며, “청정해역 득량만을 잘 가꾸고 보존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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