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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새마을 다문화한가족 자매 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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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새마을 다문화한가족 자매 결연 맺어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4.2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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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삽교읍장(이원용)과 새마을협의회남여회장(임종용, 박부남)은 20일 관내 다문화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멘토 6인과 다문화가정 6가정을 멘티로 협약식을 갖고, 기념품 증정과 함께 멘토링 체제를 구축하였다.

앞으로 멘토로 지정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멘티에게 한국어교육, 자녀양육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국문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3월부터 뉴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여성에 우리 사회의 조기정착과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323명과 12개 읍면 부녀회와의 ‘새마을 한가족’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다문화가정의 부녀회원 위촉 및 활동, 정착교육, 문화․예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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