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헨리 영국 왕자(Prince Harry)의 아내 메건 왕비(Meghan, Duchess of Sussex)는 6일 새벽 부부의 첫 아이가가 되는 아들을 낳았다. 헨리 왕자가 텔레비전 카메라를 앞에 두고 발표했다. 모자 모두 '매우 건강' 하다고 한다.
헨리 왕자는 윈저(Windsor)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자 모두 매우 건강하다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이다"고 기뻐했다.
버킹엄 궁(Buckingham Palace)에 따르면 왕위 계승 순위 7위로 남자아이는 이날 오전 5시 26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6분)에 탄생하였고 몸무게는 약 3260그램.
왕자 부부는 런던 서교 윈저성(Windsor Castle) 부지 내에 있는 새 집 플로그모어 코티지(Frogmore Cottage)의 자택에서 출산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 왕자는 출산에 맞선 체험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아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모든 아버지와 부모들이 말하듯이, 자신의 아기는 정말로 훌륭하다. 하늘에라도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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