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단체 선정, 5월부터 찾아가는 공연 시작
[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철원군은 요양원, 학교, 마을복지관 등 철원군 지역내 곳곳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들썩일 예정이다.
철원군은‘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4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각 단체별로 장소와 수혜단체를 선정하여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철원 지역 공연단체인 바우네밴드는‘브라보 백세 인생’을 주제로 5월 7일 오후2시에 사랑요양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5월동안 관내 요양원을 4차례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DMZ통기타는‘즐거워야 인생이다’를 주제로 5월 25일 13시30분에 동송 전통시장에서 군민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정감 나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고, 앞으로 4회의 공연을 더 준비한다.
‘음악! 흥 나면 돼지’라는 공연으로 팝페라, 전자현악기 등의 퓨전국악을 선보일 마오컴퍼니는 철원 관내 주둔한 6사단 장병들을 위해 오는 5월 15일 14시에 고석정에 위치한 관광정보센터 임꺽정리더십관에서 공연한다.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는‘음악으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관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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