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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집중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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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집중 점검 나서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5.0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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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틀 간 관내 공중화장실 20개소 대상 점검
안전한 화장실 인증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관내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사진=니주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간 관내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나주경찰서, 나주시여성친화서포터즈단과 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금성관,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권 문화재와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 공중화장실, 모유수유시설 등 여성전용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뿐만 아니라 화장실 내·외부 출입문 잠금장치, 조명 적정여부 점검을 병행하고, 이상이 없을 시,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임을 인증하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관내 여성을 포함한 전 시민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시설을 사용하는데 있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내 집처럼 청결하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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