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일,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 지역 학생·교직원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3천4백7십1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 학생·교직원들을 돕고자, 도내 600개 학교(기관) 교직원 7,5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십시일반 모금되었다.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학생·교직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도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대형 산불로 큰 충격을 받고 계신 피해 주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빠른 일상복귀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