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불나면 대피 먼저’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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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불나면 대피 먼저’홍보 나서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9.05.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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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먼저 포스터 <사진=포항남부소방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선(先) 대피, 후(後) 신고’의 피난우선 패러다임 전환 홍보에 나섰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피난 우선이라는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사항으로는 △피난우선 정책 홍보를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 △주택밀집지역 등 피난우선 홍보 캠페인 실시 △자위소방대 훈련 시 피난훈련 중점 실시 △비상구 바닥 및 계단, 통로 등에 대형 픽토그램(문 닫고, 피난우선, 119신고)표기 확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완수 서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여‘불나면 대피먼저’라는 대국민 안전의식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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