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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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결의 대회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5.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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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다산면은 지난 2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다산면 이장협의회 20개리 이장들과 직원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고령역 유치추진단 기술반 정광태 건설과장의 고령역 유치 당위성과 추진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국토교통산업 여건상 최적의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갖춘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면민모두가 고령역 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다산면 이장들은 각 마을별 고령역 유치 홍보대사가 돼 주민들에게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2일 현재 2152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다산면은 서명운동과 동시에 지역 내의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령역 유치가 지역 산업발전과 직결됨을 홍보하고 기업차원에서 고령역 유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각종 체육대회, 경로행사, 기관장회의, 이장회의 등 각종 행사 및 회의시 고령역 유치가 이뤄질때까지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달빛내륙철도, 대구산업선을 연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사통발달의 교통요충지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최적의 입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민관이 하나되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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