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영덕군 보조경기장에서 제1대 영덕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 시군구의 위원장 등 내빈과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후에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전략줄다리기, 협동릴레이 등 여러 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조합원들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키우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상욱 초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영덕군직장협의회 회장에 이어 영덕군청공무원노동조합 초대 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든든한 노조, 정의가 살아 숨쉬는 건강한 노조를 만들겠다”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공직내부의 모순과 갈등을 소통과 화합의 지혜로 풀어나가며 군민과 상생하는 사명감을 갖고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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