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월 2일 갈산동에 위치한 갈산배수펌프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양수기 사용 실습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부평구 안전총괄과, 기후변화대응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 직원들과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동 재난담당자 및 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실습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호우 발생 시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훈련에 참여한 서정만 방재단장은 “양수기를 실제로 조작해보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부평구자율방재단은 앞으로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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