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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문화제 개막, ’다시 시민 속으로‘…6000여개 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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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문화제 개막, ’다시 시민 속으로‘…6000여개 등 밝혀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9.05.0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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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여개의 초·중·고 학생들의 창작품인 ’한지등‘이 원주한지테마파크를 빛내고 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 한지테마파크에서는 우리 겨레 고유의 종이 한지를 소재로 하는 ‘다시 시민 속으로’를 주제로 ‘제21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을 2일 갖고 6일까지의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민병희 교육감, 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과 김병석 도의원 및 조성호·안미모·심영미 ·정유선 도의원 등을 비롯해 약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개막 첫날인 2일, 1167명의 초·중·고 학생들의 창작품인 ’한지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6000여개의 한지등을 뒤로하고 꿈의 오케스트라, 벨리콰이어, 벨라뮤지카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안미모 강원도의원은 “우리 겨레 고유의 한지를 이용하여 초·중·고 학생들이 만든 한지등 전시마당은 굉장히 이색적”이라며 “원주한지문화제가 원주시민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한지문화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일 오후 2시 한지테마파크 2층에서 (사)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은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이승환)와 남북이 공동으로 진행할 남북한지문화제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2일 '제21회 원주한지축제'를 개막, 참석한 내빈들이 '한지등' 점등식을 갖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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