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교육지원사업 소개와 학교 현장의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장과 중구 교육 환경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는 지난 달 26일 원도심권 학교장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5월 2일에는 영종국제도시 내 초·중·고등학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전반에 대한 학교와 지자체간의 상호 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중구의 교육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등을 논의하는 한편 구정 현안 및 학교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종국제도시의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홍인성 중구청장은 “학생들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학부모 학생 교육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가 다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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