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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 ‘대성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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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 ‘대성황’ 마무리
  • 임종상 기자
  • 승인 2019.05.02 0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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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비룡체육관, 2, 3위는 연무합기도·수원 화랑체육관 차지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제15회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이 4월 28일 과천에 있는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걸린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한 관계자, 학부모 등 700여명이 함께했다.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은 단체연무, 개인기록(형, 격파, 낙법, 무기술, 호신술)과 대련으로 나눠 열렸다. 연령대별로는 남여 각 유치부ㆍ초등부ㆍ중등부ㆍ고등부ㆍ대학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속초 비룡체육관(관장 김남현)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비룡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우승기, 트로피를 수상했다.  2위와 3위는 연무합기도(관장 김열남)과 수원 화랑체육관(관장 최재화)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단체시범부문에서는 속초 비룡체육관(관장 김남현)이 우승을, 수원 비호체육관(관장 김남철)이 2위, 연무합기도(관장 김열남)가 3위에 올랐다. 부문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졌다. 김진수 대회 총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합기도는 심신의 건강을 조화롭게 단련하고, 나아가 인간완성을 지향하는 교육적 정신을 지닌 무예입니다. 강인한 체력 단련은 물론 정확한 판단력과 순발력, 자신감을 길러주는 합기도는 강자에게는 강한 면을, 약자에게는 유할 뿐 아니라, 예절바른 태도를 익히게 함으로써 마음의 덕을 닦는 종목”이라며, “그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수 대회장이 대회사 를 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대한합기도연맹 최종태 회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에서 추구하는 평화와 화합, 약자에 대한 배려 등 합기도의 수련가치를 배우고 익혀 진정한 합기도의 가치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합기도연맹 최종태 회장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무예인과 관계자들은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의 수준과 진행이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평했다. 주최 측은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의 대회 규모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5회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은 대한합기도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대한민국무예단체장협의회, 무예신문, 시사포스트가 공동 후원했다.

참석한 내외 귀빈들과 대화임원들이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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