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건강용품 지원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노인과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 드림 사랑 드림(Dream)’ 사업을 시행했다.
인천도시공사에서 연수시영1차아파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정기탁한 후원금 750만원을 재원으로 노인가구 70세대에 발안마기를, 노인과 아동가구 81세대에 종합비타민세트를 지원했다.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성장기를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함께 전달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연수1차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연수시영1차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혼자 사는 저소득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 를, 2017년에는 저소득 주민 61명에 안경지원을, 지난해에는 거동 불편 노인 42명에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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