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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희망통장으로 ‘목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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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희망통장으로 ‘목돈’ 마련
  • 변요섭 기자
  • 승인 2019.05.0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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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희망Ⅱ‧청년 희망키움통장’신규 가입자 150명 모집
희망Ⅱ, 매월 10만원 저축 시 3년 만기 720만원과 이자 혜택

[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춘천시는 오는 15일까지 저소득가구의 목돈마련을 돕는‘희망 Ⅱ, 청년희망키움통장’신규 가입자 150명을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원을 적립해 3년 만기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30만6,768원)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기타 차상위 가구다. 

일반가구도 기준에 적합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청년 희망키움통장은 본인 저축 금액과 관계없이 매월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과 근로사업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된다.

예를 들어 A씨의 한 달 소득이 100만원일 경우 월 51만4,000원이 적립된다.

3년 만기 시 최대 2,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중 일정한 근로사업소득(34만1,402원 이상)이 있는 청년(만 15세~39세)이다.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모든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수급자여도 3년 동안 통장을 유지할 경우 적립된 지원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또는 춘천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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