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축제 통해 상생 발전위한 상호교류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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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축제 통해 상생 발전위한 상호교류 물꼬 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5.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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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이 경북도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과 축제 상호방문 물꼬를 트며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청송군에서는 오는 2일~5일까지 4일간 영양군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의 홍보는 물론 청송군 직원 150여명이 축제기간 중 3일에 거쳐 축제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7여개의 민간단체에서도 축제 품앗이 사업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올 10월 말에 개최될 청송사과축제에는 영양군 기관단체와 군 공무원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어 양 군간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송군과 영양군은 대표축제 상호 방문을 계기로 축제정책현장교육, 문화예술교류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선 청송·영양 지역축제에 서로 참여하는 품앗이 관광에 적극 나서 두 지역의 관광활성화 붐을 일으키고 축제·관광을 비롯한 문화, 농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며 “또한 경상북도 타 지역들과도 상호 교류를 통해 청송사과축제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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