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30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가 우리나라 최동단 도서지역 울릉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울릉119안전센터에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소방위원회 김수문 위원장 등 소속위원들은 소방공무원, 소방행정자문단, 남녀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119안전센터장으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현장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은 “도서벽지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울릉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열악한 근무환경과 여건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설소방위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울릉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제복공무원으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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