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포항남부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점검 및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 시설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시설 설치실태 확인 △비상구 추락방지 경고 스 티커 배부 및 부착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 확 인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 점검 등이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존 가로·세로 23cm의 크기로 배부했던 추락 위험 경고표지는 50cm로 규격을 확대 제작해 재배부했다.
한완수 서장은 “비상구 폐쇄행위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면서 “이번 비상구 현장안전점검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화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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