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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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완공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4.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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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영양읍 중앙로(서부리 다산식품~동부리 영동교) 구간에 한국전력공사, 민간통신 4개 업체와 함께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했다.

중앙로 구간 전선지중화 사업은 도로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추진하게 됐으며, 총사업비 47억원으로 중앙로 1.1km 구간에 대해 전기, 통신 선로 지중화 및 양방향 우수관로, 인도 정비 등 부대 토목공사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년간 이어진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잘 이해해주고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5월 2일~5일까지 개최될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에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영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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