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스포츠 메카 영광군’은 오는 25일부터 8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9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겸 제4회 전국대학 품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영광군과 영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하게 된다.

개인선수권대회는 25일부터 남․여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새 대회는 5월1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한편 영광군은 대회추진을 위해 쾌적한 환경정비와 음식․숙박업에 대한 철저한 친절․청결․바가지요금 근절 교육을 연초에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최고의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대학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관내 꿈나무들이 직접 관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많은 태권도 관계자 등의 참여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