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3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취합한 .3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했다.
3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2만 6,800건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월대비 10.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 5,700건(서울 4만 2,000건), 지방 4만 1,200건으로 각각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 10.3%(서울 △10.8%), 지방 10.7%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 9,600건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월대비 12.1%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6만 7,2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8.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계약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8만 4,300건(66.5%), 월세 4만 2,500건(33.5%)이며, 아파트는 전세 만 5,200건(75.9%), 월세 1만 4,400건(24.1%)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토부는 봄 이사철인 1/4분기 중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34만 1,500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2.7%)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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