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오산시 채용박람회 84명 현장채용 310명 취업알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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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산시 채용박람회 84명 현장채용 310명 취업알선 '성황'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4.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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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2019년 오산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한신대학교가 공동개최한 가운데 경동나비엔, 이화다이아몬드, 쿠팡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당일 참여한 500여명 중 310명에 제조 및 생산, 서비스, 사무직 등 취업을 알선해 재면접을 포함한 84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업체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취업카드,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기비정규직단체의 노동상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이 적성에 맞는 기업과 인연 맺기를 기대한다"면서 "면접응시자 가운데 채용이 안 된 분에 대해선 관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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