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병원장 차윤엽)은 이번 달 9일 강원도 원주시 매화마을에 이어 지난 16일 화천군 토고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상담 및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상지대부속한방병원은 행전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사업 ‘공감e가득’ 공모에 선정되어, 강원도 내 의료사각지대인 원주시 매화마을, 영월군 운학삼돌이마을, 화천군 토고미마을, 강릉시 대기리마을, 철원군 철새마을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대상 디지털네트워크 건강관리서비스’(이하 사업)를 진행하고 있다.
토고미마을 신기호 이장은 “한방병원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진료해줘서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된다” 라고 말했다.
차윤엽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 병원장은 “강원도 유일한 대학 부속 한방병원으로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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