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으로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2019년 봄 여행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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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2019년 봄 여행주간 실시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4.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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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 

봄 여행주간은 범 국민적 여행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이다.

봄 여행주간을 맞아 고령군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들에게는 ‘대가야 520년, 왕의 길 트레킹’ 코스를, 서울지역에서 사전 신청한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2019 고령에서 즐기는 가족여행 특별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울러 전남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고령과 김천을 연계한 ‘짜릿한 경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1박 2일 코스로 모집하고 있다.

고령군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관광객들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대가야체험축제장에서 모바일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가야 레전드 모바일게임’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에서 즐기고 관광기념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봄 여행주간 특별행사로는 ‘소망과 비밀의 약속’ 이벤트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펼쳐지고, 특히, 가족단위로 방문시 대가야체험캠프, 모듬내캠핑장, 미숭산자연휴양림, 부례관광지, 신촌유원지 등 청정자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특별 개방지로 ㈜고령기와의 ‘전통기와박물관’을 개방한다. 주중(화~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토~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개방을 한다. 

고령기와는 최고의 한식 토기와 제작업체로서 3대에 걸쳐 65년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 전통기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번 2019 봄 여행주간 운영을 위해 고령군의 유료관광지, 농촌체험마을, 체험처,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쇼핑점 등 관내 26여개의 관련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19일 2019 봄 여행주간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광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자체간 공동으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정안 알밤휴게소의 상·하행선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쳤고, 인근 성주, 거창, 달성을 통과하는 고속도로휴게소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곽용환 군수는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대가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가야생활촌의 개장으로 봄 여행주간동안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봄 여행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Work-life balance)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봄 여행주간에 실시되는 전시, 공연, 할인, 행사, 여행정보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특별패키지’는 스쿨김영사, ‘짜릿한 경북 레포츠 체험’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문의 또는 예약하면 된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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