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프랑스 대서양 연안, 돌고래 시체 몇 달동안 급증...약 1200마리
상태바
프랑스 대서양 연안, 돌고래 시체 몇 달동안 급증...약 1200마리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4.26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서부 해안에 밀려 온 돌고래 (2017 년 7 월 27 일 촬영, 자료 사진)ⓒ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프랑스의 해양 관측 기관 "페트라 라지 관측소(Pelagis Observatory)"은 25일, 동국 대서양 연안에 발사된 돌고래의 시체가 최근 몇개월간 기록적인 수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어망에 잡힌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페라진 관측소의 생물학자인 올리비에 발캬 인터넷(Olivier Van Canneyt)씨는 AFP에 대해 "비스케 만(Bay of Biscay)연안에서 약 1200마리의 돌고래(시체)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 9할 이상이 돌고래였다.

 

돌고래의 시체들은 2017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 돌고래가 없어질 수 있다고 이 관측소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해양 포유류조류 전문가인 밴 캬넷토 씨에 따르면 2월 중반과 3월 중순에 시체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저기압의 영향에서 해류가 강했던 것과 관련하고 있다.

 

이 관측소에 따르면 검사가 열린 돌고래의 약 85%에 우발적으로 포획된 흔적이 있었다. 또한 연안까지 도달하지 않은 돌고래의 시체의 수는 최대 3배 가까이 될 것이라고 한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