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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제8회 압해읍민의 날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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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제8회 압해읍민의 날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 성황리 개최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9.04.25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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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민과 6천 읍민이 만들어 낸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승화
지역주민과 악수를 나누고있는 박우량군수<사진=신안군>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25일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제8회 압해읍민의 날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압해읍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정광호, 도의원, 신안군의회 이상주, 이원용 군의원, 향우민,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압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압해중학교 및 압해생활개선회 댄스공연, 신안군 복지재단 색소폰 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주변의 귀감이 되는 매화도 주민 이쌍례 씨와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마을활동 등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마을 분매 2리 조이현, 신장1리 김응오, 수락리 강수형 이장이 각각 군수표창 수상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압해읍민의 날 행사 추진 공동 위원장(전년복, 김인광)은 개식선언과 기념사를 통해 “압해읍의 슬로건이 <1004섬의 시작! 앞서가는 압해읍!!>인 만큼 신안군의 관문으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압해읍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박우량신안군수가 축사를 하고있다<사진=신안군>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창군 50주년의 의미와 읍 승격 8주년을 맞이하여 6천 읍민과 향우민이 함께하는 축제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수선화 축제로 인한‘나비효과‘의 최대 수혜지역인 압해읍(가룡리)을 예로 들어, 압해읍이 1004섬의 관문 역할과 교통요충지로 급부상되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향우민과 고향 주민이 한 마음이 되어 고향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을 통해 압해읍 시대를 함께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7기 중점 군정 추진사항으로 군민 소득 역점사업인 억대 농업소득 가구 육성 및 농수산물 가공, 소포장 시설 확충 등 소득지원 사업 확대, 고급 천일염 보증제 도입,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조성, 신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도 정착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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