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부터 기아자동차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5일 기아자동차 스포츠센터 내 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아자동차노동조합광주지회(밀알봉사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바자회에는 (사)실로암사람들, (사)광주여성장애인연대,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협회, 예그리나 장애인복지센터가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식사류, 차류, 젓갈, 건어물, 반찬, 기타물품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한 기금 마련, 실로암 복지센터 건립기금 마련 등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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