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문경시장학회는 올해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을 신설하고 ‘문경사랑 장학금’ 등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예년에 비해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문경중앙병원과 문경장례식장에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일 문경중앙병원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장학금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항상 우리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주신 장학금은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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