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 선수단이 지난 22일 막을 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군부 전 종목에 출전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300여 명의 선수들은 축구와 궁도 사전경기에서 종합우승, 골프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기에서는 레슬링 종합 2위, 육상 종합 3위, 유도 종합 4위 등을 기록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또 개회식에서 호보트, 대게모자, 덕이장군 아바타, 축구공 등 영덕군의 특색을 잘 살린 행진 퍼레이드를 벌여 입장상을 받기도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혼신을 다한 열정으로 군민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고 군민화합에 이바지한 영덕군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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