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태관광 활성화 위한 첫 실무회의 개최
상태바
영양군, 생태관광 활성화 위한 첫 실무회의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4.24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에서 24일 국립생태원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도 내 8개 시군과 경북환경연수원,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주최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가 열렸다.

국립생태원의 소속기관인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영양군에 개원한 계기로 지난 2월에 추진된 경북도와 국립생태원간 협약의 후속으로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자연환경분야 국립기관과 영양군을 포함한 도내 8개 시군은 생태관광을 통한 지속적 주민소득 창출, 자연환경분야 국립기관의 지역 협력 사업 확대, 풍부한 경북의 자연 생태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회의에 앞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는 청정고을에 오신 국립기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경북도와 영양군이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