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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신청 점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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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신청 점검 현장방문
  • 김린 기자
  • 승인 2019.04.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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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서울특별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신청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 도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박 장관은 이날 혜심원에서 생활하다 보호종료된 아동들의 자립수당 신청 상황 등을 살폈다.

이어 혜심원 퇴소아동과, 자립 선배인 바람개비서포터즈, 현장 전문가인 자립지원전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자립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자립수당 지급 시범사업이 보호종료아동의 학업·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호 종료 후 그간 연락이 끊겼던 아동과의 연락망을 형성하는 계기로 활용해 이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립수당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보호종료아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두루 살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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