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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4일부터 주민 대상 복지제도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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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4일부터 주민 대상 복지제도 순회교육 실시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04.2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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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알아가는 복지제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주의가 원칙인 현 제도를 고려, 주민들에게 대상자 선정기준 등 관련교육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며 △소득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사회보험 등 5개 분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동별 인구구성, 소득, 주거형태 등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사회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면서 “복지교육 대상을 전면적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자체복지기준인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독거남성 맞춤형 지원 4060희망프로젝트, 1인 가구 1촌 결연 맺기, 독거가구 반려식물 지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일잔치 ‘행복한 날’,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하는 ‘글로벌 봉사체험활동’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펼쳐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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