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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년 소나무 재선충병 ‘경미’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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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년 소나무 재선충병 ‘경미’ 무난
  • 박광식 기자
  • 승인 2019.04.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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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극심에서 2018년 경 진입 감소세
사진=김해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이 매년 감소세여서 2022년이면 재선충병 피해가 경미한 지역으로 진입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시는 최근 6년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수량이 2013년 22만1272본, 2014년 9만5445본, 2015년 3만1331본, 2016년 1만5424본, 2017년 1만1801본, 2018년 4080본 순으로 매년 감소세라고 밝혔다.

 

김해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등급 중 가장 높은 ‘극심’을 유지하다가 2016, 2017년 1만본 이상 3만본 미만의 ‘중’을 거쳐 지 난해 1천본 이상 1만본 미만의 ‘경’지역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시는 4년 뒤인 2022년이면 재선충병 피해가 경미한 지역으로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김해시산림조합 등 책임방제기관을 지정하고 방제 품질에 대한 상벌을 엄격히 해 방제 품질 향상과 적기 방제를 추진해 왔다.

 

올해도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기 전인 지난달 말일까지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를 마쳤다.

 

 

특히 하루 평균 250여명의 근로자가 산악지형에서 방제작업을 하면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안전한 방제작업을 수행했다.

 

아울러 시는 상동면 목재펠릿 생산업체와 협약을 통해 방제 피해목으로 연간 2천t의 목재펠릿을 생산해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고 산림청과 공동방제 업무협약,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상생협약을 맺고 공동, 공조방제를 추진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나무 재선충병의 예방과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선충병 피해지역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편백나무 등으로 조림을 해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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