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위험시설 등 461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전기·가스·토목·소방 등을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됐다.
점검결과 현지시정 15건, 보수보강 27건, 정밀안전진단 2건에 대하여는 예산확보를 통해 조치해 나아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식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은 마무리 되었지만 재난사고는 예측 불가능한 순간에 찾아오는 만큼 앞으로도 매순간 경계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인력 615명(공무원 363명·전문가 206·유관기관 46명)이 투입돼 집중 점검했으며, 주택 및 다중이용업소에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는 등 군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추진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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