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효성중학교(교장 이상담)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로 교내에서 4월15일부터 2개월간‘효성기네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루어지고,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행복한 경쟁’과 의욕을 이끌어내는 등의 서로간의 희망을 발견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대회 종목은 7개 분야 총 21종목으로 끝말잇기짱, 림보짱, 알까기짱, 순우리말짱, 한국사짱, 롱필링짱, 탁구짱, 퍼즐짱, 오목짱 등 놀이를 통한 정신과 육체의 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는 간편한 게임 형식의 놀이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기네스짱’ 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부에 기재되고, 추가로 가산점도 주어져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가 학력만 중시하는 문화에서 벗어나 도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학생 도우미는 진행을 하면서 상호 소통의 장이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앞으로도 효성중학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통하여 아름다운 도전의식과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는 교육공동체의 발전적인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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