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이 영농기를 맞아 지난 18일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중앙합동안전점검을 나섰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중앙합동안전점검은 함양군 서하면 봉전저수지에서 진행됐다.
봉전저수지는 저수지·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점검 대상 저수지이다.
중앙합동점검반으로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함양군, 민간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저수량 33만8,300㎥의 봉전저수지에서 제방과 여수로, 통관 등 시설상태 점검과 저수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점검 결과 시설물 상태 및 저수지 안전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판정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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