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는 18일 통영 케이블카 개통 11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미륵산 등산대회」에 참가, 대대적인 봄철 대형 산불예방 및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80여명이 참여해 「미륵산 등산대회」 참가자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리플릿을 나누어주며, 「봄철 대형 산불없는 푸른 통영」을 만들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앞서 지난 13일에는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전국 동시 실시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이에 따른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미륵산입구 용화사광장에서 통영소방서와 통영산림조합 등이 참여하는“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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