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2회 과학의 날 기념하여 「2019 최무선 과학 꿈 잔치」를 영천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대를 앞서간 영천 출신 과학자 최무선의 상상력을 창의․융합 인재상으로 재해석하여 과학적 감수성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4월 20일을 전후하여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25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역 내 유․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최무선 과학 꿈 잔치」는 영안중학교의 ‘무아레야 놀자!’등 초․중학교 과학체험 부스 27개를 비롯하여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보현산천문과학관,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및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와 마주하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우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학 꿈 잔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탐구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미래에 도전하는 자세를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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