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날인 1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주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경주시 선수단은 신라시대의 악기와 의상을 고증·복원하여 신라고취대를 재현하여 행진 퍼레이드를 펼쳤다.
신라고취대는 타악기와 관악기로 구성된 악대를 뜻하며 현대의 군악대라 할 수 있다. 왕이나 귀족들의 행렬을 장엄하게 하고,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연주했던 취주단인데, 이번 도민체전에서 경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당당히 입장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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