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국특별취재본부 김재덕 기자]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과 인동화석박물관 박종부 관장이 국제복합도시 내에 인동화석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식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공동사업 협약서를 체결한 인동화석박물관 박종부 관장은 싯가 3천억원의 가치가 되는 주상절리(주로 용암이 굳어서 생긴 화석으로 단면의 형태가 긴 육각형 또는 삼각형의 기둥 모양) 600t, 운석, 꽃 돌, 과일 화석, 동물화석, 나무화석, 조개화석, 55m 길이의 나무화석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대 화석과 각양각색의 화석 1만여 점, 고생대의 삼엽충류, 중생대의 암모나이트류, 신생대의 매머드 이빨과 상아 화석, 진귀한 수석(壽石)과 정원석(庭園石),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다량으로 방출되기에 손만 올려놓아도 병이 낫는다는 계헐석 등 동남아와 중국·브라질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화석을 수집했으며, 동양 최대의 화석 유물을 개인 소장 하고 있다고 했다.
공동사업 협약식 후 장소가 물색이 되는대로 국제복합도시 내에 인동화석박물관을 건립 예정이다.
인동화석박물관 관장인 박종부씨는 "박물관이 건립되면 화석을 통해 신비스런 지구의 과거 비밀을 연구하는 학습의 장과 다양한 체험학습 교실, 자연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국제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동사업 협약을 맺은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은 남부권에 750만 재외동포, 230만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국제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