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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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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4.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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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주요 상징물 등 440여 곳 8시부터 10분간 일제소등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라북도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매년 4월 22일이다. 

  

1969년 존 맥코넬의 제안과 1970년 게일로드 넬슨, 데니스 헤이즈의 주도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펼쳐지면서 기념일로 자리 잡았으며, 1990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전북도는 올해로 49회를 맞은 4월22일 지구의 날에 도 청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등 159개소 공공기관, 호남제일문 등 7개 상징물, 공동주택 275개소 94,877세대가 동참한 가운데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자율적으로 8시부터 10분간 각 가정 세대에서 소등을 실시하면 된다.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소등행사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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