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인 1~2급 장애인 및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병원진단서를 발급받아 사전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에 한한다.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하루 전 전화 예약접수 및 당일 즉시콜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정태 이동지원센터장은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료운행을 실시한다"며 "이번 무료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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